[김철웅, 이현주의 음악산책] 광화문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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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가수 남인수, 작곡가 박시춘이 있었다면 1980년대는 가수 이문세, 작곡가 이영훈이 있습니다.

북쪽에는 작곡가까지 이름이 알려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이런 짝은 없습니다. 작곡가 이영훈은 지난 2008년 2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떴습니다. 이제 벌써 5년이 되네요.

2월이 다가오면서 남쪽에선 이영훈과 이문세의 환상의 조합이 탄생시킨 명곡들이 새삼 기억되고 있습니다. 오늘 <음악 산책> 이 두 사람의 노래와 인생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