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이현주의 음악산책] 부녀절을 축하합니다

0:00 / 0:00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조금 늦었지만 '부녀절, 축하드립니다.' 북쪽에서는 부녀절날 여성들을 많이 배려합니다. 보통 때는 배려 못하니까 이날만이라도 해주자 이런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남쪽에 오니까 이날이 오는지 가는지 모르게 지나갑니다.

남쪽에서는 여성 관련 단체들이나 기념을 할까요? 일반 사람들은 모르고 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어는 제 책상 앞 달력엔 표시도 안 돼 있어요. (웃음)

그렇지만 부녀절을 열성적으로 지키는 북쪽보다 사실 부녀절이 없는 남쪽에서 여성의 권익은 훨씬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