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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추적, 추적 남쪽은 비가 옵니다. 황사가 한참 심했을 때는 광화문 교보 빌딩 앞에 붙은 글판의 시구가 상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환하다 봄비! 너 지상의 맑고 깨끗한 빗자루 하나...
이번 봄비는 그치고 나면 빗자루가 필요하게 생겼는데요?... (웃음)
그래요. 활짝 폈던 봄꽃 꽃잎이 다 떨어질 것 같습니다. 4월입니다! 북쪽은 한식에 산에 가랴, 장군님한테 바칠 꽃 마련하랴 바쁜 한 달입니다.
남쪽은... 가요계가 바쁩니다. 새 봄, 새 노래를 들고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습니다. <음악 산책>도 덩달아 바빠져야겠어요. 오늘 이 노래들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