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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남쪽의 주말 음악 방송에서 관중석을 채우는 건 거의 99%, 10대 팬들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우상처럼 받들어지는 아이돌 가수와 그들에게 환호하는 팬들이 이런 방송의 주요 출연진이자 주요 소비층입니다.
이런 경향은 2000년 초부터 시작됐는데요. 당시엔 흰색 풍선과 노란 풍선, 하늘색 풍선이 관중석을 딱 삼등분해서 채우기도 했습니다.
응원하는 가수 따라 풍선 색깔을 다르게 들고 오나 보네요.
맞습니다. 철웅 씨, 누가 누구 팬인지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