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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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대구 낮 기온이 33도,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랐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놨던 상점들이 오늘은 문을 꼭꼭 닫고 냉방기를 돌렸네요... 여름이 시작됐다는 신호입니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길어질 전망입니다. 태풍도 1-2개 정도 지나갈 것이라고 하고 비도 많이 내릴 거랍니다.

짧은 봄이 끝나고 다가오는 긴 여름, 여름을 넘기는데 필요한 건...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체력?

더워도 짜증내지 않는 여유! 그리고 작은 일은 그냥 넘겨주는 시원한 마음씀씀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음악 산책>도 시원하게 시작해보죠. 바람에 실어, 소리아의 노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