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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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6월 4일은 남한에서 각 지방 자치 단체의 장과 일꾼을 뽑는 지방 선거가 있었습니다. 올해로 6번째는 맞는 지방 선거는 사실... 대통령을 뽑는 선거, 국회의원 선거보다는 열기가 좀 덜했었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 이후에 남한 국민들의 민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유하자면, 민심의 온도계 같은 선거였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부자도 가난한 자도 배운 사람도 못 배운 사람도 나이 많은 사람, 적은 사람. 누구나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한 표의 그 무게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선거였습니다. 남쪽은 한바탕 소란 뒤에 잠시 찾아온 휴식 같은 주말이자 연휴입니다. <음악 산책>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