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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고, 할 일이 너무 많아 지치고 그냥 만사가 다 귀찮을 때... 이런 작은 이탈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땡땡이의 또 다른 이름이 자유다... 이렇게 주장하고 싶네요!
문제는 그 자유가 무지하게 짧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웃음) 어떤 이탈도 잘 허용되지 않는 북한 사회지만 땡땡이는 있습니다. 꽉꽉 막힌 사회라서 사람들은 더 기가 막히게 숨구멍을 찾아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거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말, 땡땡이 칠 핑계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음악 산책>을 함께 하시면서 궁리해보시죠. 오늘 <음악 산책> 따끈한 6월의 신곡들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