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이현주의 음악산책] 기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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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에 큰 가뭄입니다. 서울은 가로수에도 물을 공급하기 위한 물주머니들이 달렸습니다. 달아놓은 모습이 사람 링거맞는 것과 비슷해보이네요.

논바닥이 갈라졌고 양파, 대파, 감자… 남새값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북쪽 사정은 좀 어떻습니까?

오늘 <음악 산책>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우제 한번 지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