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이현주의 음악산책] 나의 기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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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김철웅 : 서울 한 지하철역에 신기한 상점이 하나 문을 열었습니다. 이른바, 가상 상점! 지하철 역, 벽면에 상품 사진을 붙여 놓고 그걸 보면서 스마트 폰, 즉,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최신식 휴대 전화로 주문을 하면 상품이 집으로 배달되는 상점입니다.

이현주 : 상점에 전화 걸어서 사진에 있는 상품 번호를 불러주면 되잖아요? 신기할 것 없는데요?

김철웅 : 아, 그런 방법은 이미 이전에 벌써 나왔던 거잖습니까? 지금 이 가상 상점의 주문 방식에 비하면 그건 원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