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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김철웅 : 청취자 여러분, 여러분은 어렸을 때 뭐가 되고 싶으셨어요? 꿈이 뭐였습니까? 현주 씨는 꿈이 뭐였어요?
이현주 : 기자는 아니었습니다.(웃음) 수십 번도 더 바뀐 것 같은데요? 철웅씨는 뭐였나요?
김철웅 : 저도 피아니스트는 아니었는데요, 외교관 같이 여행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어렸을 때 아니면 젊었을 때 가졌던 꿈, 이루셨습니까? 사실 살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꿈은 현실에 가려 또 먹고 사는 문제에 가려 사라져 버리기 마련입니다.
이현주 : 그래서 참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꿈을 놓지 않고 있다가 마침내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의 얘기는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