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이현주의 음악산책] 대중의 가슴에 닿는 노래: 김희갑과 양인자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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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이제 정말 달력은 딱 1장 남았습니다. 올 한해도 그냥 보내게 된 주변의 한 노처녀가 말했습니다. 2011년인 것도 인정하기 싫은데 2012년이라니!

저도 주변에 그런 노처녀들 많습니다. 그렇지만 한 해가 가는 것이 아쉬운 것이 어디 노처녀들뿐이겠습니까? 이맘때는 누구든 해 넘어가는 것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