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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철웅, 이현주입니다.
이현주
: 일주일 만에 계절을 하나 건너뛴 것 같습니다. 지난주 인사드릴 때는 겨울처럼 춥더니 이번 주는 또 여름처럼 덥네요.
김철웅
: 환경 문제 탓에 지구 온난화가 심각하다는 것, 우리 다 알고 있는 얘긴데요, 날씨가 이렇게 요동을 치니 더 실감 납니다. 올해가 좀 심하긴 하지만 이미 봄,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겨울, 여름이 그 자리를 채워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생각보다 더 많이, 여러 부분에서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현주
: 남쪽에서는 당장, 변덕스런 날씨에 꽃값이 올라 이번 주말로 다가온 어버이날 꽃 선물이 큰일입니다. 꽃다발에 꽃송이 숫자가 다른 해보다 적어졌습니다.
(여행스케치-어머니 은혜 / 왁스–엄마의 일기 / 인순이–아버지 / 김동률-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