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유행은? 남한은 복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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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북한에서도 이른바 신세대들은 유행에 민감하다고 하죠? 북한의 신세대들도 추세에 따라, 또 멋져 보이기 위해 옷을 고르거나 미용에 신경 쓴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죠? 과거에 유행했던 옷차림이나 머리모양이 몇 십 년 후에 다시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흔히 '복고풍'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몇 년간 남한에서는 이 '복고'가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노래와 가수들이 다시 인기를 얻는가 하면 그보다 앞선 세대의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돼 흥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음악 산책> 시간에는 복고풍 얘기 좀 해볼까요?

BM 1.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첫 곡은 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 동 트기 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