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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봄 날씨가 변덕이 죽 끓듯, 널뛰듯 합니다. 이번 주만 서울에 눈발이 날린 게 두 번이고요. 싸늘한 바람이 겨울보다 차갑게 느껴집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봄이 너무 짧다고 그랬는데 올해는 봄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네요. 남쪽에선 북쪽이 하도 난리니까 그래서 날씨가 이러지 않느냐... 농담도 합니다.
지금 뭐 봄 타령 할 때는 아니지만 사람이 항상 정세만 바라보고 살 수 있나요... 오늘 우리, 속절없는 봄 타령 한번 해보죠. <음악 산책>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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