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되짚어보는 전쟁

조금만 시간을 더 뺏고자 이렇게 음악을 멈추고 저희가 일렬로 섰습니다. 오늘 무슨 날이죠? 네, 6.25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극적인 날이라 생각됩니다.

원하지 않은 전쟁을 한 군인들과 이유 없이 숨진 분들을 위해서 다 같이 묵념. 6월 25일, 한 공연장의 모습으로 오늘 이 시간 문을 열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뮤지컬이라는 현대 음악극, 가무극을 종종 소개해드리는데요. 조금 전 무대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