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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한반도가 뜨겁습니다. 북한도 많이 덥죠? 요즘 남한도 곳곳의 한낮기온이 35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고층 건물이 몰려 있고, 자동차 배기가스와 아스팔트 열기가 더해지는 서울의 체감온도는 사람의 체온보다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냉방시설이 없는 거리를 조금만 걸어도 굵은 땀방울이 떨어질 정도인데요. 8월 한동안은 한반도에 이런 찜통더위가 이어질 거라고 해요. 한여름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되도록 바로 햇빛이 내리쬐는 곳은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어요.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시원한 노래를 듣는 거죠? <음악 산책> 지난주부터 시원한 노래로 이 시간 꾸며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불볕더위를 잊게 할 여름 노래들 준비해 봤습니다.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부터 들어보시죠.
BM 1. 키보이스 - 해변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