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셨나요? 테레민, 카주, 플루겔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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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김철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줍니다.

남쪽은 이번 주 참, 비가 많이 옵니다. 더위가 한풀 꺾였나... 하면 그것도 아니네요... 목요일, 입추와 말복이 함께 지났습니다.

남쪽은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요... 말복, 입추... 아주 반갑습니다. 근데 원래 이 두 절기가 겹치기 어렵지 않아요?

19년만이랍니다. 남쪽은 24 절기를 양력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입추 날짜는 항상 정해있고 그에 비해서 말복은 음력입니다. 보통, 초복부터 20일 후를 말복으로 봅니다.

어쨌든 광복절 지나면 북쪽은 쌀쌀할 텐데... 남쪽은 8월 말이나 지나야 더위가 좀 가시겠죠? 여름도 부지런히~ 가고 있습니다.

선곡 1 Water Fields 물의 들판 - Ron Bran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