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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남한에서는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객들로 비행기와 기차, 고속버스 표는 매진됐고, 주요 고속도로도 승용차로 빽빽한데요. 고향을 떠나온 탈북자들, 또 서로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이산가족들은 명절에 유독 쓸쓸하고 가슴 아프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음악 산책> 오늘 이 시간은 '고향'하면 떠오르는 노래들로 여러분과 함께 마음을 나누려고 하는데요.
첫 곡은 이동원, 박인수 씨가 함께 부르는 '향수' 골라봤습니다.
BM 1. 이동원, 박인수 -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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