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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보기술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IT-365 시간입니다.
남한에 입국한 탈북자들이 정착 과정에서 꼭 배워야 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과 영어 그리고 컴퓨터인데요. 이 중에서 컴퓨터는 필수입니다. 매일매일 생활하는데 있어 컴퓨터를 접하지 않는 날이 없기 때문이죠. 남한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커왔기 때문에 별도의 교육 없이도 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작업들을 하고 있지만 탈북자들의 경우는 다릅니다.
남한에 와서 처음 컴퓨터를 접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정부기관이나 탈북자들을 돕는 민간단체들은 컴퓨터 교육을 정착과정의 일부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IT-365에서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컴퓨터 교육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