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언어 이질화를 좁히는 IT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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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보기술을 살펴보는 IT-365시간입니다.

남북이 분단되고 7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양측은 서로 다른 길을 향해 살아왔습니다.

정치, 사회,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이질화가 생기면서 남북이 한 민족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양쪽이 많이 변해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서만 쓰는 언어, 한국어마저도 양 갈래로 갈리고 있습니다. 향후 통일이 되면 다른 두 체제를 동질화 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인 언어마저도 이질화 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쉽게 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남북의 이질화된 언어를 동질화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 IT-365에서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