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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정보기술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IT-365시간입니다.
국제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2009년부터 해마다 인터넷 자유 보고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언론의 자유와 인터넷 사용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비교 분석한 자료인데요. 북한은 단 한 번도 이 보고서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도 위에서 북한을 찍으면 ‘No Data’, 즉 자료 없음이라고 나옵니다.
북한 주민들이 인터넷에 접속조차 하지 못하는 나라에서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보장되는 지를 측정하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 이겠죠. 과연 북한에는 인터넷 자체가 없는 것일까요? 만약 있다면 누가 사용하고 있을까요? IT-365에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