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년 저스틴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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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탈북 청년 저스틴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입니다. 진행에 이수경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옷차림이나 머리모양 등 겉모습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합니다. 특히 한창 멋을 부릴 나이의 젊은이들은 유행에 따라 옷 모양을 바꾸기도 하고 혹은 남들과 다른 머리모양이나 다양한 장신구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미국 젊은이들의 옷차림이 북한에서 온 청년 저스틴의 눈에는 낯설기만 합니다.

지난 6월 중국에서 라오스를 거쳐 난민의 자격을 인정받고 미국에 입국한 탈북 청년 저스틴 씨는 짧은 바지를 입은 여학생들 그리고 속옷이 다 보이도록 바지를 내려입고 다니는 남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미국의 자유분방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탈북 청년 저스틴과 함께 미국의 옷차림 문화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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