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미국-한국 탈북자 적응 비교

지난해 말 기준으로 남한에는 2만 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도 수 백 여명의 탈북자들이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정착하고 있어 북한을 탈출한 북한주민들의 행선지의 폭이 과거에 비해 많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 정착한 북한 출신 학생 김은혜 씨가 탈북자들의 사회적응을 연구하는 대학교수를 만났다고 하는 데요 그 얘기를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