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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착한 탈북자 출신 학생 김은혜 씨가 7월 18일 19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7월 18일은 김은혜 씨의 생일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추억이 많은 날이라고 하는데요. 김은혜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그 얘기를 들어봅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미국생활에 김은혜입니다. 지난 18일은 저의 19번째 생일이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세 번째 맞는 생일이었는데요. 이번 생일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언니와 어머니께서 생일잔치를 아주 근사하게 준비해 주셨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제 생일에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조용하게 보냈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머니와 언니께서 제 주변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 아주 성대한 생일상을 차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