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이번 주 목요일, 11월 18일 남한에선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교육열이 어느 나라보다도 더 치열한 남한에서 수능시험은 학생들의 인생전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날입니다. 남한의 교육제도를 경험하지 못한 북한 출신 학생 김은혜 씨는 남한 학생들의 학구열을 보고 감탄했다고 하는데요. 그 얘기를 김은혜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