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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미국생활에 이규상입니다.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진년인 올해는 용의 해입니다. 그것도 다름 아닌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용띠 해는 12년 만에 한번 씩 돌아오지만 올해 같은 흑룡의 해는 60년 만에 한번 돌아오는 아주 좋은 해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해가 돌아올 때 마다 아주 중요한 행사, 예를 들어 결혼이나 출산 등을 그 해에 맞춰하려고 하는데요.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올해와 같이 좋은 해에 어떤 소망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오늘도 탈북자 출신학생 김은혜 씨와 얘기를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