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아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팁 문화

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탈북자 출신 대학생 최진아 씨의 미국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미국을 여행하는 한국 사람들이 식당을 가면 아주 당혹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팁 때문인데요. 팁은 식당 봉사원이나 호텔 종업원 등 서비스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주는 일종의 봉사료입니다.

한국에서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그냥 밥값만 계산하고 나오면 되지만 미국에서는 음식을 나르고 계산을 돕는 식당 종업원들에게 팁을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팁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팁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 어떤 경우에 줘야 하는지 아주 당혹스러워 합니다.

오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미국의 팁 문화에 대해 얘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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