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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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탈북자 출신 학생 김은혜의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미국에서 서점은 단순히 책을 파는 상점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서점에 들려 커피도 마시고 음악도 감상하고 또 친한 친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미국의 서점들은 책을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동네 사람들의 문화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학생 김은혜 씨도 여유가 있을 때 마다 서점가서 친구를 만나고 요즘 유행하는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지난주에는 한국에서 온 친구와 서점에 들러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그 얘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