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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탈북자 출신 대학생 최진아 씨의 미국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요즘 미국의 곳곳은 큰 눈이 자주와 난리입니다. 지난 주 이곳 워싱턴 지역에는 30센티미터가 넘는 큰 눈이 내려서 도시 전체가 마비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면 눈을 치우느라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좋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최진아 씨가 살고 있는 미시건 주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하는데요. 최진아 씨는 눈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오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