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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대학생 최진아 씨의 미국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이제 미국의 어느 도시를 가던 한국어로 적힌 간판을 보거나 길거리에서 한국말을 듣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다.
미국에만 백만 명이 넘는 한국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한국인들과 마주치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북한이 고향인 최진아 씨는 아직도 미국에서 고향 사람들을 만나면 마음이 설렌다고 합니다.
오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최진아 씨가 만난 고향 사람들 얘기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