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미국으로 이민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과 학교 그리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대한 적응으로 초기에는 벅찬 생활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보통 3년이 지나면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여유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 정착한지 3년째가 되는 북한출신 학생 김은혜 씨의 가족도 이제는 조금씩 삶의 변화가 보인다고 합니다. 김은혜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그 얘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