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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탈북자 출신 학생 김은혜 씨의 미국생활 얘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쪽에는 남자들이 잘생겼고 북쪽에는 여성들이 미인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요즘 남쪽에서는 외모지상주의와 남발하는 성형수술 바람으로 미인의 기준이 무엇인지 애매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남쪽에서는 수십여 개에 이르는 미인 선발대회가 해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미인 선발대회는 많은 젊은 여성들의 선망이 되는 동시에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사회악이라는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학생 김은혜 씨가 이 미인선발대회에 참가했다고 하는데요. 그 얘기를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