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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대학생 최진아 씨의 미국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남한에서 5월5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남한의 어린이들이 1년 내내 기다리는 명절 중에 하나인데요. 이날이 되면 어린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놀이동산이나 산과 들로 소풍을 가고 어른들로부터 선물을 받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최진아 씨는 남한이나 미국에서 어린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오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그 얘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