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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북한 출신 학생 김은혜 씨의 미국 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미국의 대부분 학교들이 지난주부터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고 또 학기 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방학 동안 계획하는데요. 그런데 모든 학생들이 방학 때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 여름학기 수업을 듣기도 하는데요. 남들은 다 놀러갔는데 학교에 남아 비지땀을 흘리며 공부하는 학생들 보다 더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선생님들이죠. 그래서 오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는 김은혜 씨와 미국의 교사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