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미국생활에 이규상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그러니까 11월 10일이죠. 남한에서는 수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수능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줄인 말인데요. 이 시험은 남한 학생들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남한의 학생들이 이 수능시험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곳 미국에도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제도가 있는데요. 오늘은 남한과 미국의 대학입학 시험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