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은 지금] 다양한 연말연시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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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한은 지금 이장균입니다. 남북한의 달라진모습, 차이 중에 가장 두드러진 것 중의 하나가 자유로운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고 싶은 곳을 언제라도 갈 수 있는 남한에 비해 북한은 여행의 자유가 크게 제한돼 있고 또 여행을 다닐만한 경제적 여유도 없는 게 사실이죠.

남한에서는 대부분의 직장이 주5일제 근무로 바뀌면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해 가볼만한 관광지 또는 유명한 특산물이 많이 나는 농어촌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휴나 휴가 때는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북한 주민 여러분도 남한처럼 가고싶은 곳을 마음껏 다녀볼 수 있는 그런 때가 어서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면서 오늘 남한은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