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이현줍니다. 봄이 성큼 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고 금요일엔 봄을 재촉하는 비도 내렸습니다. 도심 공원이나 산에는 벌써 봄을 즐기러 나온 상춘객들로 붐비는데요. 남쪽에 시작된 봄소식, 북쪽에는 어디까지 전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김철웅 씨가 자리를 비워서 저 혼자 인사드립니다. 빈자리를 채워 줄 초대 손님 몇 분 모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