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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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201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청취자 여러분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새해 첫날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큰 눈이 내렸습니다. 연말부터 계속된 폭설로 길마다 눈 속에 갇혔습니다. 이제 눈은 그쳤지만, 낮 기온이 계속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도심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어른들은 출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지만,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오랜만에 보는 눈천지에 즐겁기만 합니다. 이번 시간은 새해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