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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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예부터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북한에는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가 있죠. 이 말은 위기 앞에 좌절하지 말고 낙관적인 생각으로 극복하자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은 세상의 어느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많이 웃을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을 통해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배려와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사회는 자연스레 우리곁에 다가올 것으로 믿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당당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희망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시간은 새해 소망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