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차(茶)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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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멘트]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여기 남쪽은 지난 며칠 포근했다가 수요일 오전부터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추위는 걸음을 재촉하게 하고, 자꾸만 따뜻한 장소를 찾게 만드는데요.

이렇듯 마음과 몸이 추울 때 남쪽 사람들은 카페라는 이름의 찻집에 들러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커피나 전통 차를 마십니다. 따스한 조명 아래 마시는 차 한 잔은 온기 회복은 물론, 기분 전환에도 참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