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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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요즘 한국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엔 어김없이 대형 백화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일반 서민들이 사는 곳에도 백화점과 비슷한 대형 상점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 한국에서는 이런 대형 상점들을 영어 표현을 그대로 써서 '마트', 또는 '마켓'이라고 부르는데요. 소비자들은 깨끗하고 보기 좋게 진열된 상품들을 정가에 판매하는 이런 대형 마트를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흥정할 수 있고, 인간미가 넘치는 재래시장을 찾기도 하죠.

이번 시간은 시장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