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에너지 절약

0:00 / 0:00

[오프닝 멘트]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한국은 화요일까지, 북한은 수요일까지 설 연휴를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설 연휴 기간 무척 추웠죠. 서울 기온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을 정도니 북쪽이야 말할 것도 없겠죠.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난방 사용이 느는 등 에네르기(에너지) 사용이 급증합니다.

이런 가운데 에너지 사용을 많이 하는 도심의 큰 건물에서는 에네르기 절약을 위해 각 층마다 관리책임자를 선정하여 빈 공간 소등하기, 점심시간 컴퓨터 화면 끄기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절전활동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은 에너지, 그러니까 에너르기 절약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