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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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지난달 3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타에서 개막됐던 제7차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지난 6일 열전 8일간을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4개 종목 32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북한은 동메달 1개로 키르기즈스탄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동메달 하나지만, 4년 전 중국 장춘 대회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던 북한으로선 금메달 못지않게 소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한국은 금메달 13, 은메달 12,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금메달 11개에 그친 중국을 재치고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