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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한국에서는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나들이 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꼭 먼 곳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북한에서는 아직 일본말인 벤또를 많이 쓰고 있지만, 여기 한국에서는 그 말은 거의 사라졌고, 대신 도시락으로 쓰고 있습니다. 누구나 도시락에 대한 추억은 갖고 있을 텐데요.
이번 시간은 벤또, 그러니까 도시락에 대한 얘기입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가 나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