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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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창문만 열어도 향긋한 꽃냄새가 나는 화창한 4월의 봄입니다. 어디가나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데요. 덩달아 사람들의 얼굴도 해와 같이 밝아집니다.

꽃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비로움을 지녔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봄이지만 우리가 늘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이유는 아마도 빨간 동백을 시작으로 매화, 개나리, 벚꽃, 진달래, 철쭉, 그리고 이름 모를 야생화까지 이어지는 봄꽃 행렬 때문이 아닐까요?

이번 시간은 봄꽃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