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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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짙은 녹음 속으로 물들어 가는 6월입니다. 한국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자는 뜻에서 제정된 겁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요즘 책방에 나가보면 관련 서적들이 많이 출간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큰 책방은 냉난방이 잘 돼 있어 한여름과 한겨울에도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또 이런 큰 책방에 가보면 책을 사지 않고 도서관처럼 책만 보고 가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그러나 책만 보고 간다고 책방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 한국에서 책방은 오고 가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책방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