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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누구나 어릴 때 운동회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계주 달리기가 가장 기억이 납니다. 각 팀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이 나와 바통을 이어받으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게 하는 계주 시합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그야말로 운동회의 '백미'였습니다.
이렇듯 육상은 어렸을 때부터 우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종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축구와 통틀어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육상 종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 그것도 세계 최고의 육상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바로 한반도 남쪽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