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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후보들의 노력은 눈물겹기만 합니다. 아무리 춥고 바람이 불어도 후보들은 역과 버스 정류장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엔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한 표를 호소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선거 운동 기간 유권자의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유권자가 뭘 원하는지 늘 살펴야 합니다. 나이별, 계층별로 원하는 게 다 다릅니다. 필요하면 노래도 부르고 어린아이처럼 춤도 춰야 합니다. 이번 시간은 선거 운동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