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노출 패션

0:00 / 0:00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어느덧 달력의 날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6월로 접어들었습니다.올해는 봄부터 유난히 동장군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심술을 부렸는데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엔 다니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한국에선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관심이 높아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여성들의 옷차림입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서울의 중심 거리인 명동을 비롯해 강남의 압구정, 신촌 일대에서는 벌써부터 시원하게 다리를 드러낸 여성들의 옷차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여성들의 여름 옷차림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나경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