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장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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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한국의 어느 시골에 가보면 산 사람보다 묘지에 묻힌 사람이 더 많은 곳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산자는 음지에 있는데, 죽은 자가 양지를 다 차지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한국에 묘지가 많다는 얘기인데요.

그렇지만, 근래에 들어 장묘 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겁니다. 이번 시간은 장묘문화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나경 씨와 함께 합니다.